장승근

Seungkeun Jang

b. 1995 | South Korea

작가는 삶과 밀접한 대상을 드로잉하여 포착한 뒤, 드로잉이 지닌 충동성과 어긋난 지점들을 회화에 보존하는 방식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지닌 생경감을 통해 재현의 목적이 아닌 불안정과 어설픔의 능동적 인식을 환기하고, 인식 자체가 지닌 미감을 감각하도록 유도한다.

이 과정에서 작품 속 대상들은 고르지 못한 구도와 손의 진폭이 드러나는 비정형의 선들이 캔버스에 노출된다. 그러나 이러한 선들은 관객의 시선을 오히려 유도하고 대상을 한층 더 능동적으로 감각 할 수 있게끔 한다.

이건 서비스 입니다, 2023, Oil on cavnas, 97 × 97 cm
KRW 4,200,000
검은 물과 투명한 물, 2023, Oil on cavnas, 97 × 97 cm
KRW 4,200,000
꽃 한 줌과 손톱 흙, 2023, Oil on cavnas, 37.9 × 37.9 cm
KRW 640,000
해가 뜨지 않는 마을, 2023, Oil on cavnas, 45.5 × 45.5 cm
KRW 1,000,000
달밤의 사냥, 2023, Oil on cavnas, 116.8 × 80.3 cm
KRW 4,000,000
회화를 구현하기 위한 긴장감, 2023, Oil on cavnas, 45.5 × 45.5 cm
KRW 800,000
날 선 와이퍼, 2023, Oil on cavnas, 45.5 × 45.5 cm
KRW 800,000
잠에서 깬 얼굴, 2023, Oil on cavnas, 53 × 45.5 cm
KRW 800,000
손님, 저희 마감이 7시라, 2023, Oil on cavnas, 45.5 × 45.5 cm
KRW 800,000
바람칼, 2023, Oil on cavnas, 45.5 × 45.5 cm
KRW 800,000
회화, 2023, Oil on cavnas, 53 × 45.5 cm
KRW 800,000
중용이 필요한 시간, 2023, Oil on cavnas, 45.5 × 53 cm
KRW 8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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